봉화의 겨울 청량산에 오렌지색 물결을 수놓았던 하늘다리 소망 손수건 만여장이 9일 봉화 명호면 대보름 달집 행사를 통해 소지됐다.
봉화 중·고등학교가 학교 통합과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학교의 역사를 후세에 전하고 학생들의 꿈을 확인하기 위해‘비전의 타임캡슐’을 매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 감시에 들어갔다.
봉화군보건소는 치아 결손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유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에게 지원해 온 무료의치 지원사업을 만65세 이상으로 연령을 낮추고 차상위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까지 대상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봉화군이 대형 유통점 확산 등으로 서민경제의 뿌리인 재래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침체된 재래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봉화군이 전국 처음으로 지역의 잠재된 자원을 발굴 널리 알리기 위해‘전국 스토리텔링 대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화군 보건소가 실시하는 금연클리닉이 65% 성공률을 보이는 등 큰 성과를 얻고 있다. 또 군 보건소는 올해부터 금연을 실천하고 싶거나 시간을 내지 못하는 군민을 위해 5인 이상 금연 결심자가 있는 곳을 방문하는 이동 클리닉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건강을 이끌어 가고 있다.
봉화군은 최근 조직개편과 정년연장 등으로 지방공무원 공채시험 합격자의 임용대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예비 공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청년실업을 해소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규임용 前 신규임용후보자 24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년말까지 실무수습을 실시한다.
봉화한약우는 서울신라호텔에서 금년 설 상품으로 봉화한약우 1++A등급 등심 3kg을 65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30일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축산물부분에서 봉화한약우가 선정되어 그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봉화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려움에 처한 현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로 규정하고 15일부터‘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비상경제체계에 돌입했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생활개선회 주부들이 전통한과 만들기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봉화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새해에는 미래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살고싶은 농촌도시 그린타운 봉화’를 열어가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
봉화군은는 서울대학교 등 8개 단체와‘파인토피아봉화 은어와 관광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를 30일 봉화군에서 체결했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자매결연 도시인 부천시 ‘성가요양원’ 등 17개 사회복지시설에 봉화 닭실마을에서 만든 전통 한과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한과는 지난 여름 수해로 봉화가 피해를 입었을 때 부천시가 수해복구 성금을 보내준 데 대한 답례 성격으로 이뤄졌다.
한국농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영주시 휴천동 소재 신축사옥이전예정지가 최악의 입지조건 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지난해 중단했던 공사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재고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영주시 휴천동 소재 신축사옥이전예정지가 최악의 입지조건 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지난해 중단했던 공사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재고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봉화군이 신선농산물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육성과 더불어 수출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수출산업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봉화군이 신선농산물 수출단지의 체계적인 육성과 더불어 수출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수출산업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봉화군 석포면의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수요회(회장 김재걸)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회의 운영을 위해 모아온 회비 8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